최근 10일 정도 게시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..
사유는..
신나게 하체 운동 하고 난 뒤에 계단을 내려가다가 헛딛어서 그만 넘어지는 바람에 인대가 늘어났습니다..
치료를 받던중에 발목뼈가 이상한(?)곳에 있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..
어릴때 발목 다친 경험 있지 않냐는.. 말을 해주셔서 기억을 더듬어보니
초등학교 3~4학년 쯤에 발목 다쳐서 목발에 의지해서 걷다가 목발 잃어버려서 찾기는 귀찮고
부모님께 연락하기도 쫌 그래서 집가서 바람의나라였던지 메이플스토리였던지 빨리 해야되는데
에라 모르겠다 하고 기어가지고 횡단보도를 가고 있었는데
부모님이 운전하시다가 그 광경을 보고 엄청 우셨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ㅎ
덕분에 일주일 동안 걷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한 상태로 푹 쉬었습니다.
일주일 쉬어보니 엄청 초조하고 뭐라도 해야하는데.. 하고 급한 마음이 들었지만
막상 쉬어보니 또 쉴만 하더라구요
올해 휴가는 다 보냈다 생각하고 다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.
- 김 두 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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